[한국뉴스=이정규 기자] 인천계양 테크노밸리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가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본격적인 토지보상 일정에 착수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에 편입된 토지·물건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인천 계양구 귤현동·동양동·박촌동·병방동·상야동 일대로, 사업기간은 2026년 12월까지다.토지 보상 가격은 선정된 3인의 감정평가사법인 등이 산정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해 결정된다.현지인에게는 토지 보상금을 전액 현금으로 보상하지만, 토지 소유
[한국뉴스=윤인섭기자] 4.15 총선에서 인천선거를 총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은 18일 “계양시대를 열겠다”며 5선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송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총선 당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계양테크노밸리 101만평 조성’ 공약을 달성했다. 계양구의 미래먹거리는물론, 인천의 미래먹거리의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시장 시절 외국인투자유치 1위, 삼성바이오·LG 전기차 등 첨단산업과 뉴욕주립대학교·녹색기후기금(GCF) 등 외국대학과 국제기구를 유치한
[한국뉴스=안제근기자]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예정지 인근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14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계양구 병방동 일원 24만3천294㎡ 규모 신규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시는 국토부로부터 공문을 받는 대로 산업단지 지정 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앞으로 사업시행자인 인천 계양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계획 승인 신청 등 산단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게 된다.이에 따라 계양구는 사업비 1천881억원가량을 투입해 사업대상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