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자리잡은 디엠바이오사가 일본 바이오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그룹의 디엠바이오사가 일본 PMDA(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로부터 최근 바이오시밀러 생산공장의 GMP(의약품기준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성심사를 받았다.PMDA는 일본후생 노동성 산하 기관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등록 및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는다면 디엠바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꿈나무교통나라에서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조리원 집합교육’ 을 실시했다. 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어린이집·유치원 위생개선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선정 사례를 적용해 어린이급식소에서의 식중독 발생 사례, 개인위생 관리방법, 식재료 및 조리도구 관리방법, 조리시설 관리방법, 유통기한 준수요령 등의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충북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산가금 유통방역관리제와 가금농가 CCTV 설치 의무화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산가금 유통방역관리제가 7월 1일 시행되면 전통시장으로 가금을 출하·유통하는 농장이나 시설은 관할 시·군에 사전 등록을 마쳐야만 전통시장, 가든형 식당으로 가금을 유통할 수 있다. 또한 등록의무대상은 등록대상임을 표시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방역당국의 AI 정기검사, 연 1회 방역교육 이수, 방역당국의 정기점검에 협조, 월 1회 휴업·소독 등을 준수해야 산가금 유통이 가능해지며 이를 위반할 경우 등록이 취소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충북도는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26일 청주시 철당간 부근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을 비롯한 일부 연예인들의 마약복용과 일반인들의 프로포폴·졸피뎀 등 마약류 의약품의 불법 사용으로 마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 약사회는 마약류 폐해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과 복용방법 등에 대한 전문약사 상담과 불법마약류 퇴치 가두 홍보를 벌였다. 또한, 충북도는 도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강원도 수출이 미중무역분쟁으로 대표되는 보호무역의 분위기 속에서도 2018년 9월 이후 8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거듭함으로써, 2년 연속 20억불 달성과 2022년까지 수출 30억불 목표의 달성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전국의 5월말까지의 수출 증가율이 ?9.5%을 기록하며,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큰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의료용전자기기, 자동차부품, 합금철, 면류 등 전통적인 강원도 주요 수출품이 그간 수출 의존도가 높았던 미국과 중국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강동구가 이달부터 어르신사랑방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운영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3개월 이상 약을 복용 중인 어르신은 전체 어르신의 85.1%로, 하루 평균 4개의 약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 사용량과 복용기간이 늘고 두 가지 이상 약물을 동시에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약물을 흡수해 분해하고 배출하는 능력이 저하돼 위험성이 더 높다. 올바른 의약품 사용방법 교육이 꼭 필요한 이유”라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지역 수출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며 빨간불이 켜졌다. 24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의 ‘2019년 5월 인천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인천지역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3.6% 감소한 32억66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5월에는 최근 미국 및 유럽대상 수출이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 수출이 6.6% 증가했으나, 주요 품목인 반도체, 자동차 부품, 의약품류이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해 전체 실적이 감소했다. 반도체의 경우 주요 시장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상 수출이 모두 크게 감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19년 제2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 위원회에 참석해 우리기업의 수출애로 해소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품질·안전 인증, 에너지 효율 등 해외 기술규제 28건에 대해 12개국 규제당국자들과 양자협의를 실시했고, 그 중 7건의 사안에 대해서는 미국, 일본 등 입장을 같이하는 국가들과 다자회의에서 공식안건으로 이의를 제기했다.해외 규제 당사국들과 다·양자 협의를 실시한 결과, 대표단은 중국·유럽연합·중동· 중남미 등 7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영업소가 정기적으로 받는 축산물 자가 품질 시험·검사 수수료를 오는 7월1일부터 변경한다. 이번 수수료 변경은 지난해 12월 식품과 축산물 검사 수수료를 통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수수료에 관한 규정’ 고시가 개정된데 따른 것이다. 주요 변경 항목은 ,85개 항목 검사 수수료 신설 ,식품과 축산물의 시험법 통합에 의한 비타민·보존료 수수료 단일화 ,원가요소를 반영한 산화방지제 등 84개 항목 수수료 현실화 등이다. 특히,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과 충북 오송에서 아세안 6개국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분야 공적개발원조 초청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최근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의 공무원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관련 정책 및 법령체계 ,화장품 안전기준과 원료 관리 기준 ,화장품 생산시설 안전·품질관리 ,화장품 산업 및 연구 동향 등이다. 또한 이론 강의와 더불어 제조업체, 품질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아세안 9개국 의약품 분야 규제당국자 18명을 초청해 ‘2019년 아세안 의약품 GMP 조사관 초청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세안 규제당국자 초청 교육은 아세안 국가와 의약품 분야 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 의약품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해 왔다. 참고로, 아세안 국가의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227억 달러이며 우리나라는 아세안의 의약품 수입상대국 10위로 시장점유율이 낮지만 우리나라의 아세안 국가 대상 의약품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식약처에서 일본, 홍콩 등 규제기관과 생약관련 최신 규제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태평양지역 표준품을 확립하고 성분프로파일 표준도감 공동연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생약의 품질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일본, 홍콩 등 규제기관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2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은 상임위원회와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전북도가 자동차·조선 등 기존 주력산업 체질개선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 1차 예산심의가 한창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최용범 행정부지사가 24일 기재부 예산총괄·복지예산심의관 및 국토교통·산업정보·연구개발·농림해양·고용환경예산 과장 등 예산 핵심 국·과장 인사를 방문 면담해 기재부 단계에서 증액해야할 주요 예산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온힘을 다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전북도의 이 같은 예산확보 전력투구 활동 배경에는 지난 5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호주 캔버라에서 호주 농무부와 ’한국-호주 전자위생증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축산물을 포함한 식품등의 수출·입 시, 각 국가 기관으로 제출해야 하는 위생증명서를 전자적으로 교환·인정해 그동안 수입자가 직접 종이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수출·입 식품등의 전자위생증명서 제도 도입 추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기술적 교환, 전자위생증명서 적용 품목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정부와 인천시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천시 수돗물 문제의 조기 정상화라는 인식하에, 인천시와 협력해 환경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가 합심해 현장지원에 최대한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오늘 합동브리핑을 통해 복구와 응급지원, 현장소통, 재발방지 등 전 분야에 대한 향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그간 환경부를 중심으로 수돗물 정상화를 위한 복구 인력의 투입, 정확한 원인조사를 위한 '전문가 합동 원인조사단' 구성 및 원인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병입수돗물 및 학교급식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실은 경상남도 김해시가 지난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강소특구 모델 도입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지정된 것이다. 강소특구는 혁신성장의 새로운 모델로서 대학·연구소·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연구 및 산업기능이 복합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소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 지역 주도 혁신성장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농촌진흥청은 기능성 불포화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과 '스테아리돈산'을 합성하는 유전자를 발견하고, 유지작물에서 이 지방산을 얻을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감마리놀렌산은 달맞이종자유에 많으며 피부 질환 개선 효과가 있다. 스테아리돈산은 항산화기능성이 인정된 DHA로 쉽게 전환되는 특성이 있다.먼저, 난균류의 한 종에서 감마리놀렌산과 스테아리돈산을 생합성하는 델타6 불포화효소 유전자를 찾아 효모로 그 기능을 확인했다.이 유전자의 기능 확인을 위해 실제 유지작물에 도입했더니 기존 품종에 없던 감마리놀렌산과 스테아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충청북도는 20일 청주 세종스파텔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100여명의 도, 시·군 특별사법경찰관이 한자리에 모여 수사역량 강화 및 수사정보 공유를 위한 ‘2019년 충청북도 특별사법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민생사범 척결의 일선에서 도민의 건강한 삶을 방어하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업무발전의 뚜렷한 공적이 있는 도내의 특별사법경찰관 공무원 5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 했다. 또한, 청주지방검찰청의 탁동완 검사가 ‘수사실무’라는 주제로 특별사법경찰 제도의 이해, 수사방법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세계 3대질병 퇴치를 위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의 제32차 집행이사회가 19일과 오는 20일 외교부 및 질병관리본부 공동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국제의약품구매기구는 에이즈, 결핵 및 말라리아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해 가격 인하, 품질 향상, 기술 혁신, 개발도상국내 안정적 공급 등을 유도하는 국제기구로, 2006년 9월, 5개 창립이사국 주도로 출범했다. 우리나라는 2006년 11월 제2차 집행이사회부터 아시아에서 유일한 이사국으로서 동 기구의 사업전략과 운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험·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19년 시험·검사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1차, 2차로 나누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외 시험·검사기관 123곳을 대상으로 보존료, 중금속, 잔류농약, 미생물 등 16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양호, 주의, 미흡의 세 등급으로 나누어 판정하는데, 주의나 미흡에 해당되는 검사기관은 원인분석 및 조치결과를 식약처에 보고해야하며 특히 미흡기관은 재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