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67) 대주·KC그룹 회장이 4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25대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인천상의는 이날 임직원 200여 명과 함께 박주봉 회장 취임식을 갖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인천 유치를 위한 캠패인도 진행했다.박주봉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상공회의소의 새로운 비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제시한다"며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을 가지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하기 좋은 인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 회장은 “회원 중
인천대학교는 지난 28일 교수회관에서 제20회 인천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인천미래포럼, 인천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인천시의료원이 공동 주관했다.포럼은 국가 공공의료 정책은 물론 인천지역의 현안사항으로 떠오른 인천대 의대설립, 인천지역의 공공의료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정책 방향을 제시해 인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중앙의료원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유원섭 센터장이 '국가 공공의료정책 방향에 따른 지방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이어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 돌파캠프가 제22대 총선 선거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부평 부평농협로터리 노종면 돌파캠프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이날 노 후보는 ‘부평을 두배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역주민들게 유권자들에게 부평발전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부평발전 실행 방안으로을 제시했다.노 후보는 ▲철도지하화로 부평 남북통일 ▲‘조병창 갈등’ 넘어서면 캠프마켓이 두배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률 제·개정 추진 ▲물길 따라 인도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는 22일 인천시농아인협회 남동구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맹 후보를 비롯해 인천시의회 이오상 의원,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 박정하‧이철상‧황규진 의원, 남동구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점원 후보도 함께했다.인천시농아인협회 측에서는 조애란 남동구지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남동구지회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조애란 지회장은 맹 후보에게 청각·언어장애인 교육·프로그램을 활성
인천 부평갑 선거구에서 현역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총선 후보를 사퇴하고 20일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이번 단일화로 부평갑 지역 진보진영은 노종면 예비후보로 조직력이 모아지며, 국민의힘 유제홍 예비후보와 일 대 일 맞대결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앞서 이성만 선거 캠프에서는 지난 19일 토론을 거친 후 후보 사퇴를 결정하고 노종면 후보 캠프와 민주진영 원팀 구성을 논의했다. 단일화 선언에서 이성만 예비후보는 "무도한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노종면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후보
인천시의회 김명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시의원 40명 전원이 동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인천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이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 1월 발표한 서울5호선 연장 노선을 폐기하고, 기존 인천시의 안대로 '원당역·불로역'까지 모두 포함한 4개역을 반영한 노선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결의안에는 대광위가 수도권 신도시 중 광역철도가 건설되지 않은 인천 서구 검단에 대한 교통수요를 충분히 반
인천대학교는 신설을 추진하는 '인천대 공공의대'를 제물포캠퍼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인천대가 최근 인천시의회에서 개최한 '공공보건의료 인력과 바이오 관련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방안 연구 결과 및 토론회'에서 김동원 대외협력처장이 언급한 것이다.인천대에 따르면 인천대는 2009년 송도캠퍼스 이전으로 남겨진 옛 인천전문대학 제물포 부지를 2010년 인천도시공사로 이전한 후 2020년 6월 인천시장과 인천대 총장 간 합의에 의해 토지 22만1298㎡와 건물 6만9196㎡를
인천시의회가 송도소각장 증설 등 남부권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과 인천시의 입장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송도광역소각장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자원순환센터 남부권 현대화 사업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회의에는 장성숙(민주·비례) 의원을 비롯해 박한준 대책위 상임대표, 이정석 인천시교육청 시민소통참여단장, 안길남 송도센트럴파크Ⅱ 노인회장, 정갑수 참살이미술관 명예관장, 기형서 연수구의회 의원, 박광온 송도국제도시 주민협의체 위원장, 노광주 센트럴파크샵 입주자대표, 송도3동 권영민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인천시의회 의장직을 잃은 허식 의원이 인천시의회를 상대로 인천지법에 낸 의장 불신임 처분과 신임 의장 선출에 대한 효력 및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1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허식 전 의장의 의장 불신임안 처분과 이봉락 신임 의장 선출에 대한 효력・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법원은 제출된 소명자료만으로는 가처분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청인을 불신임 처분하고 이봉락 신임 의장을 선출한 집행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5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교육위원회에서는 임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교육청 부동산 교육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안(이오상 의원)’, ‘인천시교육청 학생 문화예술용역계약서 등 작성 교육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단비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도성훈 교육감이 제출한 ‘인천시교육감 소속 근로자 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신충식 위원장은 “2024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31일 "국민의 힘은 5.18 민주화운동 폄훼에 동조한 인천시의원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고 밝혔다.민주당 시당은 "5.18 민주화운동 왜곡·폄훼 논란을 빚어 불신임으로 의장직에서 박탈된 허식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의장 불신임안을 ‘셀프 거부’한 것도 모자라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해 논란을 확전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특히 허 전 의장의 논란이 된 신문 배포와 관련해 '허식 전 의장과 몇몇의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의견을 모아 5.18 폄훼 신문을 시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유하기로 했고, 신문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30일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부평 지하도상가와 주안 지하도상가를 찾아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말 '인천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불법 전대 점포에 대한 행정 처분이 본격 시행된 이후의 상가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을 지역구로 둔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 부위원장과 주안을 지역구로 하는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 박창호(국·비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와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들도 동행했
인천시는 30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와 함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 인천시 이관을 주제로 '수도권매립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범시민운동본부는 대체매립지 조성을 통한 수도권매립지 종료, SL공사의 관할권 인천시 이관 등 2015년 4자 합의 사항의 조속한 이행과 대통령의 매립지 공약 이행을 요구했다.토론회는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송원 사무처장이 좌장을 맡고, 이한구 인천시 시정혁신단 위원과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의 4자 합의의 의미와 이행 방안, SL공사 이관 방안과 당위성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이 대한민국 가구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가구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25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정해권(국힘·연수1) 위원장을 비롯해 이명규(국힘·부평1)·나상길(민주·부평4)·박창호(국힘·비례) 의원 등이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2024 인천 가구박람회’를 참관했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가구박람회는 인천지역의 가구산업 관련 전문기업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다.지난 2021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우수한 가구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민주·비례) 의원이 전세사기 피해 지원 조례 제정과 피해지원센터 운영 등에 대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제29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2년 여름부터 인천에서 시작된 전세 사기가 2년이 지났음에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대해 피해자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될 '인천시 전세 피해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한다"며 "동시에 피해자들에게 확실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례를 만들어
1991년 인천시의회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의회 의장이 의원들에 의해 탄핵됐다.'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일으킨 것은 의장으로서 부적절했다고 판단한 것이다.인천시의회는 2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에 대한 불신임의 건'을 상정해 표결처리했다.그 결과, 탄핵 찬성 24표, 반대 7표, 기권 2표로 의장 불신임안이 가결됐다.시의회는 전체 40석이다.국민의힘이 25명, 민주당 14명,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허식 의원이 1명 있다.1차 본회의에서 허식 의장이 불신임안 상정을 거부하고 의회를 일방적으로 해산한
'5·18 폄훼' 논란에 따라 허식 인천시의장에 발의됐던 '의장에 대한 불신임의 건'이 허 의장의 거부로 표결 처리되지 못했다.23일 인천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이 예고된 '인천시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의 건'이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산회됐다.앞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의장 불신임안 상정을 결의했다.하지만 허 의장의 입장은 완고했다.허 의장은 "의장이나 부의장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아야 지방자치법 상 불신임 처리가 가능한데, 저는 그런 법령을 위반
31년간 유지된 인천시 2군·8구 체제가 2026년 7월 1일부터 2군·9구로 '확' 바뀐다.인천시는 17일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 국회 통과 기념 축하 행사'를 가졌다.새로운 행정체제는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하고,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한다.시는 조만간 정부와 협의를 거쳐 '구설치준비단'을 구성·운영해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한다.이를 통해 조직·인력, 법정동·행정동 조정, 사무 및 재산 인수인계, 자치법규 정비, 재정 조정방안을 마련하고 각종 공부·공인 정비, 정보·통신시스템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발 당했다.12일 인천지역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인천지방경찰청을 방문해 허식 의장을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이달 초 허 의장은 '5‧18은 DJ세력 ‧ 北이 주도한 내란'이라는 내용이 담긴 신문을 동료 의원 40명게 배포해 큰 물의를 빚고 있다.앞서 대법원이 광주 시민들에 의해 이루어진 5‧18민주화운동을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라고 판단했고, 박근혜 정부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5‧18민주
5·18민주화운동 '폄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참가하는 원내총회에서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허 의장의 '5·18 폄훼' 논란과 관련해 13일 원포인트 원내총회를 개최한다.허 의장은 지난 2일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내용이 담긴 한 인쇄물을 동료 의원실에 배포해 논란을 일으켰다.유인물에는 '5・18은 DJ 세력·北이 주도한 내란'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에 시민사회단체는 허식 의장의 의장직 및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