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김종국 기자] 수도권 제2 외곽순환 인천~김포고속도로 지하터널 건설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최근 결정된 '토지수용 재결 처분'을 전면 취소하라며 행정소송에 돌입했다.지난 11일 인천시 동구 삼두1차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와 동구 주민, 인천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인천시청 앞에서 '제2 외곽순환 인천~김포고속도로 지하터널 수용재결처분 취소 행정소송 기자회견'을 가졌다.지역주민들은 "지난해 12월 말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수용재결서가 해당 가정으로 발송됐다"며 "이 같은 결정은 주민들의 재산상 피
[한국뉴스=김향훈기자] 인천 중구는 주민들의 약국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심야시간대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공심야약국은 취약시간대 의약품 오남용 최소화와 편의 제공, 편리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심야시간대에 운영하는 제도로 인천지역 10개 군·구 중 최초로 운영된다.공공심야약국은 인천시와 ㈜대한약사회 인천지부, 중·동구약사회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중동구약사회에서 약국 3개소를 추천해 선정했다.이번에 지정된 심야약국은 서울메디컬약국(신도시남로 137)과 해마루 약국(하늘별빛로 75), 대황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