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박평순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연말연시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송도컨벤시아 외관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은 송도컨벤시아 2단계 증축 및 국내 최초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기념해 시민의 희망을 상징하는 골드 컬러와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한 기업에게 성공의 결실을 의미하는 화이트 컬러의 장미를 조화롭게 디자인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이달 1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운영팀 이종득 팀장은 “시민들이 송도컨벤시아와 함께 2018년 겨울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2019년에도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송도컨벤시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컨벤시아는 야외광장에 시즌별 테마를 구성해 여름에는 스위밍풀, 가을에는 푸드트럭 또는 버스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MICE 업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천 MICE Day’ 행사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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