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박평순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5일 세계은행(World Bank)과 해외 기술직업교육훈련(TVET) 대표단이 대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세계은행 국제협력기구 인사 및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8개국 TVET 대표단으로 구성됐으며, 기술직업교육훈련분야의 국제협력 강화 방안 모색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의 선진 직업훈련 시스템 및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 및 국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각 국가 기관별 직업훈련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의 기업친화형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중심의 인력양성과 선진직업기술훈련 시스템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인천폴리텍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이 글로벌 인재 양성기관으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인천폴리텍
저작권자 © 한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