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이승우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지역 청년공간 ‘유유기지’는 지난 31일 오후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15층에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유유기지 개소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대학생 등 청년 1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년인력소 정예지 대표가 준비한 인디밴드 공연과 청년모임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JSI 사운드팀의 특별 공연이 잇따라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이어 마련된 토크시간에는 청년들이 유유기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부터 유유기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청년정책 건의까지 자유롭게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청년모임지원사업과 전문가 컨설팅 지원, 청년과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청년들의 소통·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양한 생각을 가진 더 많은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공간으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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