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김선인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팀(부서) 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생산성 향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시상은 기업·법인, 팀(부서), 개인(유공자) 총 3가지 분야로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공항공사 총무팀은 문서관리 절차제도 개선을 통해 업무 신속성을 확보하고 자료 생산비용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팀(부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 김종서 경영혁신본부장은 “현재 추진 중인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으로 인해 시설물 준공 및 운영과 관련된 기록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록관리 전문 인력 추가 확보와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 효율적인 지식자산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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