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박평순기자] 인천 송도에 글로벌 스포츠·레저용품 브랜드 ‘데카트론’이 국내 최대규모 체험형 스포츠레저 용품 전문 매장을 15일 오픈한다.

인천 송도 1호점은 데카트론의 한국 첫 매장으로 면적만 7천800㎡ 규모의 단일 매장이다.

매장에는 축구·농구·캠핑·자전거·스쿠버다이빙 등 45개 종목 4천여 종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옥상과 매장 주변에는 국제 규격 수준의 풋살장과 농구장, 스케이트존이 있다.

또 내부에는 필라테스, 요가, 줌바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특히 데카트론 매장은 스포츠 종목군별로 커뮤니티 공간과 테스트존을 제공해 체험형 쇼핑이 가능하다.

골프 코너에는 골프 시뮬레이터, 러닝 구역에는 러닝 트랙, 트레킹 용품이 있는 위치에는 트레킹 로드가 있다.

또 키즈 싸이클링존에는 키즈 싸이클 바닥 스티커가 있어 가족들과 모두 즐길 수 있다.

스테판 가이 대표는 “데카트론은 합리적인 가격과 혁신적인 품질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2028년까지 국내에 49개 지점을 개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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