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이승우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제18회 전국 주조기술경기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주조기술 경기대회는 뿌리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7개 고등학교에서 26명, 11개기관의 대학/일반부 34명 등 6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매년 참가 인원들이 확대되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부터 세계 주조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위한 시뮬레이션 시범직종도 펼쳐졌다.

한국주조공학회 조현익 회장은 “반만년 전통을 이어온 최고의 기술 주조경진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조기술을 국내뿐 아니라 다시 한 번 세계에 과시하는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장학금을 비롯한 각종 포상과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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