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이승우기바] 쉐보레(Chevrolet)가 23일, 성동구 성수동의 퓨전 카페 어반소스(Urban Source)에서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로 탄생한 '더 뉴 스파크'(The New Spark)를 공개했다. 

쉐보레의 스파크는 국내 경차 중 유일하게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1등급을 획득하며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더 뉴 스파크’는 한국지엠이 주도해 개발한 GM 글로벌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진화한 스타일에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으로 제고했다.

이날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스파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전성, 탁월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에서 진 면목을 발휘해왔다”며,

“더 뉴 스파크가 독보적인 안전성과 강화된 제품 가치를 바탕으로 쉐보레의 내수 판매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향후 5년 간 총 15개 신차 및 상품성 강화 모델 출시 계획을 미래 상품 전략으로 공개한 바 있으며, 더 뉴 스파크를 첫 주자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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