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윤인섭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식 후보가 인천 남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지난 29일, 30일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38.295%의 지지율을 얻었다.

2위는 김은경 후보로 32.277%, 3위는 서정규 후보로 29.428%의 득표율을 얻었다.

남구청장 선거는 본선 티켓을 두고 7명이 후보등록 시기부터 치열하게 접전을 벌였다.

1차로 4명이 탈락하고 이번 경선에서 김정식 후보가 최종 선정 됐다.

두 차례의 시험을 치러 낸 김정식 후보는 ‘당원과 일반주민이 마련해 주신 기회이니만큼 꼭 승리를 거머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후보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남구 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우원식 원내대표 정책특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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