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21일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 등록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맹 후보는 국토부 제2차관 출신, 재선 국회의원의 경험과 추진력으로 남동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을 받아왔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소통에도 적극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맹성규 후보는“이번 총선은 중단없는 남동발전을 위한 일꾼을 뽑는 선거임과 동시에 민생외면, 국민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할 나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라며 “공직생활 30여 년의 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경험을 토대로 남동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맹 후보는 공약으로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제안했던 제2경인선 광역철도의 차질없는 추진을 비롯해 △GTX-B 조기착공 △경인선 지하화 △소래해양습지 국가도시공원화 등 현안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문화·경제·보육·교육·복지가 어우러지는 남동구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3선 도전에 나서는 맹 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양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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