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예비후보가 자신의 6번째 공약인 '연수복지 행복시대'를 설명하고 있다. 캠프제공
정승연 예비후보가 자신의 6번째 공약인 '연수복지 행복시대'를 설명하고 있다. 캠프제공

정승연 연수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6번째 복지공약으로 '연수복지 행복시대'를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의 ‘연수복지 행복시대’에는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한 연수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담았다.

세부공약으로는 ▲국제안전도시 인증 ▲치매안심마을 확대 ▲어르신 목욕·이발비 지원 및 보훈수당 인상 ▲아이돌봄 밤 8시까지 확대 및 육아부담 경감 ▲마약청정지대 조성 ▲시민경찰·자율방범대 지원 ▲의료인력 확충 및 인천적십자병원 역할 강화 ▲공공심야 약국 추가 지정 및 운영시간 확대 ▲연수소방서와 보훈회관 신속 건립 등을 제시했다.

이에 더해 정 예비후보는 ▲경로당 주7일 점심 제공 ▲치매 국가책임 강화 ▲육아휴직 급여상한 상향 등 국민의힘 중앙당 총선 공약을 소개했다.

그는 “재난이나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증대되고,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가 증가하는 등 안전·안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앙당 차원의 총선 복지공약을 기반으로 연수구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공약이 같이 고민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공약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승연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연수구민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정책공약을 추가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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