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가로정원 환경정비. 서구 제공
새봄맞이 가로정원 환경정비. 서구 제공

인천 서구는 새봄을 맞이하여 구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가로수 4만9181주, 가로정원 36만7952㎡에 대해 새봄맞이 환경정비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내용은 ▲가로정원의 월동 바람막이 제거, ▲고압 살수차량을 활용한 수목 세척, ▲고사목 및 훼손된 수목 가지치기, ▲자투리땅을 활용한 초화식재, ▲가로수 보호틀 정비, ▲가로정원 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 인근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등이다.

또한 쾌적한 가로환경 관리를 위해 권역별 가로정원 유지관리용역을 발주하여 순찰 담당 인원을 지정하고 가로수 및 가로정원 순찰을 하여 수시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가로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구민 누구나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