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예비후보가 '연수형 청년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캠프 제공
정승연 예비후보가 '연수형 청년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캠프 제공

정승연 연수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1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연수형 청년공약’을 그의 다섯 번 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연수형 청년공약’은 연수구 원도심에 거주하는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젊은 연수', ‘미래 연수’를 만들자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청년공약은 지역의 다양한 청년들과 수 차례 논의하고 토론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젊은 연수’를 만들기 위해 ▲청년희망복비(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청년 자취 스타터 팩(자취용품) 지원 ▲천원의 아침밥 지원 단가 2배 인상 ▲미취업 청년 대상 ‘자격증 응시료’ 지원범위 확대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인상 등을 약속했다.

 또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미래 연수’를 만들기 위한 ▲가칭 연수청년창업센터 개소 ▲역세권 스마트워크스테이션 설립 ▲청년친화가게 선정 및 연수e음가맹점 이용자 캐시백 지원 ▲청년도약계좌 지원 확대도 공약했다.

정승연 예비후보는 “인구 소멸이 국가적 화두가 되어버린 만큼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 대한 투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청년이 살기 좋은, 젊고 희망찬 연수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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