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숙 국민의힘 서구병 예비후보는 5일 검단을 친환경에코도시로, 주민이 주인되는 환경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검단에 전국 최대 도시형 스마트에코팜테마파크 조성 ▲친환경 특화교육단지 조성 ▲환경단과대학유치 추진 ▲오염유발산업의 친환경산업전환 지원정책 추진 등을 추진해 친환경에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시에 이행숙 후보는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바르게살기, 새마을지도자회 등 10개 자생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에 나섰다.
이 후보는 오류왕길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상가 밀집지역과 도로, 골목길 등에 불법투기 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길거리 쓰레기 등 겨울내 방치됐던 생활쓰레기를 주민들과 함께 수거했다.
그는 “사각지대에 버려진 가전제품, 재활용이 필요한 생활용품등 몇 분 사이에 쓰레기봉투가 가득 한 걸 보면서 내 자신부터 더 철저하게 경각심을 갖고 지역을 쾌적하게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며 “오늘 행사는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이바지 하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출근길 대청소 이후 출근길 인사, 검단농협 노래교실, 오류왕길 노인회장단 모임, 검단노인복지관 방문, 퇴근길 인사 등 민생탐방 강행군을 이어갔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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