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이 인천비전기업협회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 제공
인천보훈지청이 인천비전기업협회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 제공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공익법인 인천비전기업협회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사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인사간담회를 통해 인천비전기업협회 임원진에게 제대군인 전직지원사업의 취지인 '1사 1제대군인채용'을 홍보하고 회원사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회원사인 ㈜위드퍼, ㈜서일, ㈜대흥푸드, 강운공업㈜ 등 4 개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은 “이번 인사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 및 회원사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추천하고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을 우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취업을 지원하고자 관내 우수기업 및 기업단체와 인사간담회 개최 또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제대군인의 적합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2011년 인천시가 20인 이상, 80억~4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유망기업을 선정해 금융 혜택 등을 지원하는 비전기업사업에서 출발했다.

현재 120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