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지역의 한 경로당에서 봉사활동하는 이행숙 예비후보. 캠프 제공
지난 24일 지역의 한 경로당에서 봉사활동하는 이행숙 예비후보. 캠프 제공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을 예비후보는 서구 당하동 검단LH 36단지 경로당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봉사단체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24일 이 예비후보는 (사)함께 나누는 사람들 주관으로 회원 15명과 어르신 80여 명에게 식사제공 봉사를 진행했다. 

이 예비후보는 “다양한 부문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힘쓰고 있는 봉사단체들을 위한 지원에 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경로당이 오래 돼 시설이 열악한 곳에 대해서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인천에서 지역 주민분들을 위해  15년 이상 꾸준히 봉사에 참여했다"며 "국회의원이 돼서도 변함없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지난 2010년부터 (사)함께 나누는 사람들 회원들과 서구를 중심으로 연탄 나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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