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숭의아레나파크에서 열린 윤상현 의원 출판기념회. 한국뉴스 포토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아레나파크에서 열린 윤상현 의원 출판기념회. 한국뉴스 포토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미추홀구을)이 3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5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윤 의원은 이날 미추홀구 숭의아레나파크에서 『윤상현의 정치단상』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1천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아레나파크에서 열린 윤상현 의원 출판기념회. 한국뉴스 포토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아레나파크에서 열린 윤상현 의원 출판기념회. 한국뉴스 포토

윤 의원은 "5년 만의 정권 교체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무소속으로 두 번씩이나 당선된 윤상현이 22대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취와 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기 의혹에 대해 쓴소리를 하며 "국회의원이라면 정부의 인사와 정책이 잘못됐다면 당당히 비판하고 대안을 제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정치 혁신을 강조하며 때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이를 실천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인들이 지역과 이념을 넘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황교안 전 총리. 한국뉴스 포토
윤상현 의원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황교안 전 총리. 한국뉴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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