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GTX-B, GTX-C, GTX-D, GTX-E 노선도. (사진=한국뉴스DB)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GTX-B, GTX-C, GTX-D, GTX-E 노선도. (사진=한국뉴스DB)

[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Y노선을 연말 발주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용역에 반드시 반영시키겠다”고 밝혔다.

13일 김 의원에 따르면 제5차국가철도망계획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Y노선을 포함시키기 위한 토론회가 오는 16일 국회에서 개최된다.

김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GTX-D Y노선이 국토부에서 연말에 발주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용역에 반드시 반영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도 필요성에 공감해 GTX-D Y노선을 제20대 대통령 공약에 반영했다"며 "인구 300만의 대도시인 인천은 수도권 거점을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가 없어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서부와 동부 거점을 빠르게 연결해 수도권 교통난을 해결하고 인천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GTX 인천공항행, 김포행을 반드시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이경석 국토교통부 광역금행철도추진단장, 김준성 인천광역시 교통국장, 조우호 인천국제공항공사 교통서비스 처장, 남지율 GDY시민연합 상임대표 등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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