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식 봉사하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사진 가운데)과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사진 오른쪽). (사진=부평구)
배식 봉사하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사진 가운데)과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사진 오른쪽). (사진=부평구)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3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등록 단체인 ‘그린2011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홀몸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김치, 단무지, 요구르트를 제공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으로 식사 여건이 좋지 않았는데 좋은 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기관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훈훈할 수 있도록 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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