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피엠이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모습. (사진=더케이피엠)
더케이피엠이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모습. (사진=더케이피엠)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더케이피엠은 다양한 물류센터 개발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선진 한국형 물류센터'를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을 향해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더케이피엠에 따르면 최근 물류 산업은 미래 지속 가능성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기반으로 한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강조되고 있다. 

글로벌 유통물류산업의 변화는 미국의 아마존, 국내의 쿠팡 등 전자상거래 업체의 등장과 전자상거래 물동량의 수직상승에서 예견됐듯 운영방식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이에 '선진 한국형 물류센터'에 대한 PM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더케이피엠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물류, 유통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호텔, 레지던스 등 신성장 동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의 물류, 유통을 포함한 스마트농업 베트남 로컬 개발사와 협업 중이며 필리핀 세부 레지던스 호텔 개발사업도 검토 중이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규모가 매우 큰 시장으로 빠른 경제성장과 더불어 인구 증가로 대규모 소비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케이피엠은 국내에서 인정받은 CM, PM 경험과 물류센터 개발 사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더케이피엠은 양주, 남양주, 용인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ODA(공적개발원조)를 통해 저온 물류센터 건설과 선진 물류 시스템 기술을 확대하여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개발도상국에서도 콜드체인 물류의 필요성에 대응하고 있다. 

친환경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에도 앞장서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이용한 에코 물류 센터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더케이피엠 관계자는 "물류 업계의 성장을 리드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입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래 지향적 비전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물류 시장에서 큰 성과를 도출해 내겠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의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물류 혁신을 주도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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