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학생사회공헌단, 전공지식과 기술로 '지역과 소통･봉사'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대학교는 18일 교내 사회봉사센터에서 제7기 INU학생사회공헌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INU학생사회공헌단은 대학생들의 전공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학생자치봉사단으로 사회적인 가치와 영향력을 추구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사회공헌단은 대학 내에서 다양한 학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됐다.

정보통신공학, 법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이 모여 전공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교내 및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프로그램과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제7기 학생사회공헌단 이수림 씨는 "저희 학생사회공헌단은 다양한 전공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발대식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학생사회공헌단의 활동을 알아주시고,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린다”고 했다. 

이영애 사회봉사센터장은 "학생사회공헌단은 대학생들의 전공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훌륭한 학생자치봉사단체“라며 ”학생들의 봉사활동과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 공헌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