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 (사진=중구)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 중구는 최근 '잡스영종' 중구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 ‘항공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항공산업 일자리 확대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인천 중구청, 인천고용센터, 에어잡센터가 공동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유니에스, ㈜인터비즈서비스 2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 채용에 나섰다. 

이날 현장면접에는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약 75여 명이 참여했다.

‘항공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항공일자리 인력수급을 위한 맞춤형 채용행사로 지난해부터 추진하여 총 5회, 294명 면접, 95명의 취업 실적을 냈다.

중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횟수를 더 확대해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현장면접을 통해 빠른 채용을 확정하고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항공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인력수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 및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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