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당동 공영주차장 등지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 주영광교회 성도들. (사진=원당동 행정복지센터)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영광교회가 원당동 중심상가 내 공영주차장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에도 주영광교회 성도 20여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주영광교회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멈췄던 환경정비 활동을 재개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박성수 목사는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우 동장은 “환경정비에 나서 준 주영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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