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21일 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차 구청장은 “앞으로의 4년은 더 큰 부평으로 나아가는 구민의 시간이 될 것”라며 “구민과 함께 부평의 미래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시민공원 개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2024년 완공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사업 마무리 ▲제3보급단 이전 및 개발을 제시했다.
차 구청장은 새로운 공약으로 청천동 1113공병단 부지에 문화와 상업 등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대형 복합시설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청년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도 제안했다.
한편, 차 구청장은 지난 21일 부평구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차 구청장은 같은 당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과 경선을 진행한다.
윤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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