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초교 미래형 혁신 도서관 구축 사업과 논현중학교 교실 및 특별실 바닥교체사업에 사용 예정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사진=맹성규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사진=맹성규 의원실)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4일 지역 학교들의 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4.8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맹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인천도림초교 미래형 혁신도서관 구축사업 예산 2억원과 논현중학교 교실 및 특별실 바닥교체공사 예산 2억8천5백만원 등이다.

앞서 인천형 혁신학교 ‘행복배움학교’로 지정된 도림초교는 2004년 학교 이전시기 만들어진 도서관이 5층에 위치해 학생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간이 교실 두 칸에 불과해 창의 융합형 미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소하고 노후화된 도서관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맹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도 도림초교 도서관 리모델링을 공약으로 제시하였고, 지속적으로 교육부 및 인천시교육청과 협의를 진행한 끝에 교육부의 2020년도 하반기 특별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특별교부금이 확보된 논현중학교 바닥교체사업의 경우 논현중학교의 교사동 교실 및 특별실 바닥의 오염 및 훼손이 심각해 학생 안전에 영향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예산확보를 추진했다. 

맹성규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에 대해 “지역 학교들의 민원을 종합하여 교육부에 특교 지원을 요청한 결과, 특별교부금 4.85억원 확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여 우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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