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달부터 개항이래 최초로 주차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장기주차장 사전예약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3일 이상 주차하는 여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주차장 이용 45일전부터 3일전까지 주차예약서비스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예약가능기간은 최대 30일이며, 예약 서비스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예약 후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1년에 2회 이상 반복되면 3개월 동안 예약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는 패널티가 부과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인천공항 이용 여객분들의 주차편의 개선을 위해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여객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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