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상황판 (사진제공 : 시흥시청)
일자리 상황판 (사진제공 : 시흥시청)

[한국뉴스=윤인섭 기자] 시흥시는 실시간으로 일자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흥시 일자리상황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흥시 일자리상황판’은 시흥의 고용지표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황판으로, 실시간 일자리 상황 관리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일자리상황판’에서는 ▲경제활동인구, 취업자 수, 고용률 및 실업률 등을 포함 총 16개 고용지표의 변화 추이 ▲재정일자리 사업과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시흥시 일자리기관들의 고용서비스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일자리 경제포털’을 연동시켜 공공부문의 모집정보, 민간부분의 구직∙구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일자리상황판'은 우리시 여건과 현실에 맞는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튼튼하고 안정적인 고용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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