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부천소사경찰서
사진제공 : 부천소사경찰서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3일부터 한 주간, 부천시와 부천시민참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소사경찰서는 여름 휴가철 유동 인구량이 많은 부천역·소사역·스타필드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 및 현장직원들과 함께 전자파 탐지장비를 이용해 화장실·휴게실·탈의실의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또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경자 소사경찰서장은 "점점 지능화되고 사회문제로 떠오른 불법촬영 범죄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지속적인 합동 점검 및 예방활동으로 국민들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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