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기자] 신공항하이웨(주)는 14일 우리나라 해상교량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유지관리 및 재난안전관리 기술을 공유하는 ‘제16회 케이블 지지교량 기술 세미나’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16번째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시설안전공단 및 건설기술연구원, 부산시설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 인천대교주식회사 등 총 13개 기관의 80여명이 참석해 최신 스마트 유지관리기술 등이 공유돼 국내 해상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 질 것으로 기대 된다.

고지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내 최초의 3차원 자정식 현수교인 영종대교를 관리하면서 축적한 교량 유지관리기술과 노하우를 아낌 없이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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