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윤인섭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전국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세외수입 분야에 대한 체납·징수 관리강화 및 운영 혁신 사례 발표대회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남동구는 ‘영치예고차량 문자발송을 통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증대’가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따라 체납차량 영치전담 인력 채용을 통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상시 운영했다.

구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징수 관리에 적극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더해 특별교부세를 재정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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