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안제근기자]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삼산동 공단 본부에서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공영 주차장의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업무에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새롭게 참여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어린이 공원 관리, 공공 시설물 불법촬영 실버 지킴이 등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해 온 양 기관이 협약에 따라 공영주차장 관리 사업을 추가하기로 하였다.

한편 상호간 정보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공단과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지원하는 어르신 사회 참여 활동이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창출로 이어져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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