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안제근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20일 구월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환경운동연합, 남동구와 함께 26℃ 냉방온도 준수 및 문 닫고 냉방영업 등 여름철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본부는 이번 캠페인에서 ▲출근길, 여름철 쿨맵시로 시원하게 ▲실내온도는 26℃, 시작은 강풍으로 ▲에어컨을 사용 할 땐, 선풍기와 함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냉방영업 중 출입문 닫기 ▲고효율 LED조명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기 ▲영업종료 후 옥외조명은 소등 등 8가지 에너지절약 습관을 제안했다.

이창후 에너지공단 인천본부장은 “올해 여름철 전력예비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가능성이 예상된다”며, “자발적으로 문 닫고 냉방영업을 하거나 적정 실내온도를 준수하는 등 현명한 여름나기를 위해 상가 관계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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