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보훈원 방문 및 6·25 참전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참여

▲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수원보훈원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방위사업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오후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보훈원을 방문하고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왕정홍 청장은 ‘수원 보훈원’의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을 듣고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과천시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준비한 위문품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왕정홍 청장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함께 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런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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