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이승우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27일 인재개발 분야 인력·정보 등 교류를 통해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4대 사회보험업무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의 교육기획·운영 인력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역량 시너지를 창출해“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교육기획·운영 상호 자문역할 수행 ,교육자료 공유·활용 ,강사 교류·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인적자원 개발 시너지를 창출해 대국민 사회보험 서비스 품질향상 및 공정사회 정착을 유도하고 국민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공단의 인재상 인 “일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드리는 동반자” 양성을 위해 2011년 1월 개원했다.

공단은 인재양성 뿐만 아니라 연수원시설이 부족한 인근지역 중소기업 에게 시설을 개방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동하 인재개발원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한 교육 전문성 향상으로 일터에 가치를 부여하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및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수행에 기여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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