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강원도는 오는 28일 경기 용인에 주둔하고 있는 지상작전사령부에서 2019년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책협의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총 15건으로 군측 제안 7건, 도측 제안 8건이다.

강원도?지상작전사령부 정책협의회는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를 맞아 군 및 관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군의 우리도민운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지난 2. 15일에 합의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강원도는 도에서 제안한 8건의 안건 외에도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평화지역 활성화를 위한 군장병 외출?외박 확대, 지역 농?축산물 軍 급식 공급 확대 등 군과 관련된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협의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지상작전사령부는 강원도 주둔 부대를 지휘하는 부대로 원주의 1군 사령부와 용인의 3군사령부와 통합해 지난 1월 9일에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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