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_남동구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 남동구가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간석, 만수동 일대 지역주민을 위해 간석건강관리센터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바탕으로 금연 전문상담사가 일대일 개별 금연 상담 후 니코틴 패치나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

또 금연 전문 상담사가 6개월간 지속적인 상담과 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다양한 금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흡연 욕구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압기, 금연파이프, 등 다양한 금연 보조 물품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재흡연 예방을 위해 3개월 금연 유지자에게 격려품을 제공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1년간 관리한다.

금연클리닉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구민들이 금연클리닉을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흡연율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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