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중 이물 분석 협의체 세미나 개최...이물 저감화 방안 논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이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품업계와 분석법·분석 사례 등 최신정보를 공유하고자 ‘식품 중 이물 분석 협의체 세미나’를 오는 14일 플립사이드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식품 중 이물 저감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2년 구성된 민관 합동 ‘이물 분석 협의체‘를 중심으로 과학적인 이물 분석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최신 이물 저감화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식품공전 이물 시험법 개선사항 ,이물 관련 규정 개정사항 ,식품 이물 저감화 기술 ,유전자 분석기술을 이용한 이물 판별법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가 식품제조업체의 이물 제어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실정에 맞는 이물 대책을 논의할 수 있도록 식품업계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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