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강릉시 축산과는 농림부 국책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추진 관련 시민 설문조사 결과 참여한 시민의 93.48%가 찬성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5개 문항으로, 5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열흘간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309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피드백 주신 주요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필요성 제기 악취저감 필요성 공감 양돈농가 위생관리 및 환경관리기준 대폭강화 악취가 발생하면 악취방지법으로 적극 처리 가축분뇨의 거름화 추진 축산인 의식구조 변화 촉구 밀폐형 축사시설로 악취 원천 차단필요 항구적 악취관리를 위한 전문민간업체 대행 필요 등이다.

강릉시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93.48%의 찬성 의견을 바탕으로, 민원을 최소화하고, 강릉지역에 적합한 모델을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