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방 클린데이 캠페인 전개 모습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 남동구는 음식점 영업주들의 주방문화개선 인식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5일 ‘주방 클린데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품접객업소의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문화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래포구 신도로 횟집거리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남동구지부와 상인회가 적극 참여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남동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을 방문해 칼, 도마 구분 사용 등의 위생수칙 안내문과 위생모를 직접 배부하고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수산물의 위생적인 취급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식의 증가에 따라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의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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