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평창군은 5일 오후 1시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청소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주최, 평창청년회의소에서 주관으로 열린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함께 나누며 문화적 감성과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는 축제로,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 13팀이 직접 준비한 밴드공연, 힙합·댄스 공연 등 청소년들의 장기자랑 경연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학교폭력 예방 홍보 등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재능을 자유롭게 발산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면서 무한한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새로운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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