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계약증서 수여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재단법인 성산효나눔재단에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구는 이에 앞서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접수된 법인에 대해 지난 4월2일 남동구 민간위탁기관적격자 심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위탁운영법인을 선정했다.

이날 증서 전달식에는 민간위탁법인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서전달이 이뤄졌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위탁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가족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참여를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구민이 행복하고, 가족친화적 지역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은 2019년 6월 1일부터 2년 7개월이며, 수탁자는 센터 업무 운영과 시설 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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