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연천지부는 지난 1일 전곡읍 향군회관에서 보훈단체회원을 대상으로 백세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연천지부는 지난 1일 전곡읍 향군회관에서 보훈단체회원을 대상으로 백세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난 1월 31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보훈단체협의회와 보훈선양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보훈의 달을 맞이해 본격적인 후원에 나서기로 한 결과다.

주요 협약내용은 두 단체가 서로 합심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선물위문, 장수사진 촬영 등 보훈의식 선양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촬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국가유공자들과 보훈 가족들에게 작으나마 고마움과 조국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면서 “오늘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재능기부가 활발하게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성철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의 감사함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호국선양 활동을 통해 공무원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공무원노조 및 사진작가협회 회원은 연천군보훈단체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머리손질, 메이크업, 사진촬영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봉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사진촬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되었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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