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난 29일 ‘폭력 OUT 평화 UP’이라는 슬로건으로 민·관·경 합동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부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난 29일 ‘폭력 OUT 평화 UP’이라는 슬로건으로 민·관·경 합동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유관기관 10곳과 원미·오정·소사경찰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청봉사단 등 70여 명이 부천역을 비롯한 6개 지하철역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디지털범죄 등에 대한 관심과 공감으로 시민의 폭력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폭력예방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최원분 부천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여성 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뿐 아니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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