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는 지난 2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각 군 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각 군 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홍보영상 시청 및 2019년 평택시 을지태극훈련에 대한 보고 및 토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018년 UFG군사연습 중단 및 정부연습 유예에 따라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해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 연습’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만큼,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 상황에서 통합방위협의회의 실질적 역할을 연습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각종 재난재해 발생 등에 민·관·군의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 및 비상대응체제의 구축을 통해 시정발전과 통합방위준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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