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명

▲ 울산광역시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울산시는 대중교통개선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민 추천 ‘친절한 택시기사’ 2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내에 운영 중인 5,772대에 대해 추천을 받은 결과 121명의 택시기사에 대한 친절 사례가 접수됐다.

추천된 친절 사례에 대해서는 오류자료 검증, 불친절 접수내역,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행정처분 대상자 제외 등의 검증과정을 거쳐, 친절도 평가 기준 및 가점 부여기준 따라 친절기사로 선정했다.

울산시는 선정된 친절기사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택시회사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시 가점도 부여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택시 운수종사자 교육시 친절 우수 사례를 교육자료로 활용해 친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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