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특허심판원은 오는 6월 5일 유럽, 중국, 일본의 심판원장을 초청해 특허심판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국의 심판분야 최근 주요 관심사항과 핵심 사례 및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4개국 심판원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금번은 지식재산 분야를 선도하는 4개국 심판분야 대표와 수행단, 국내기업의 지재권 담당자와 변호사, 변리사 등 국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가국의 주요 관심사항을 사용자들에게 직접전달하고 심판정보를 공유하며, 심도 깊은 토론도 진행된다.

아울러, 참가국들이 서로 격고 있는 공통사항인 심판물량 증가에 따른 대책과, 심판품질의 제고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박성준 심판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특허심판 고객에 보다 나은 심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분쟁해결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특허 선진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특허심판원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앞으로도 국제 수준의 심판 품질 제고와 심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식재산 선진국의 심판원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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