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천천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장수군 천천면은 지난 22일 제19회 천천면민의장 수상자로 문화·체육장에 한생대씨, 애향장에 송재영씨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상대 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 동안 체육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고문으로 활동하며 면민의 체력증진과 천천면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송재영 씨는 지난해부터 칫솔세트 등 생필품을 기탁해 천천면 1,520가구와 경로당 33개소에 지원하고 거주지인 수원에서는 중·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기 면장은 “천천면과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과 봉사를 펼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제19회 천천면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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